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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디자인 부문, 장려상

한글 자음의 조형미와 청화백자의 푸른 미감을 시각화한 한글 패턴 디자인 접시

기획배경

‘한글을 접시에 담아 맛있는 이야기를 만들다.’
한글은 조형적으로 아름답고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형태를 지니고 있어서 패턴 디자인으로 풀어냈을 때 조형미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시각화된 한글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글이 프린트된 그릇 제품을 기획하게 되었다

작품설명

한글 자음 14개를 다양한 형태로 패턴화하여 접시에 적용하였다. 디자인의 기본 요소인 통일, 강조, 비례, 반복, 균형을 활용하여 조형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추도록 고안하였다. 본 차이나 소재의 맑고 하얀 그릇에 푸른 미감의 안료를 사용하여 단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