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백성들이 자신의 생각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는가?“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글자를 만들 수 있을까?“
<2024 한글문화산업전>은 한글이 가진 독창성과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공간입니다. 한글의 역사적 의미와 더불어, 현대적인 디자인과 예술 작품을 통해 한글의 무한한 창의적 잠재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일상에 물들다’는 한글이 우리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적 색채를 띠고 있음을 표현하는 전시입니다. 이 전시를 통해 한글이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우리의 삶 곳곳에 존재하는 문화적, 미적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