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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Brugnera

디자인 부문, 우수상

자음 ‘ㅊ’ 모양의 지지대에 투사된 빛으로 ‘빛’ 모양이 완성되는 디자인 조명

기획배경

여러 나라의 언어를 배우기 좋아하는 저에게 한글은
대단히 신비로운 문자였습니다. 소리부터 모양까지
알파벳 등의 다른 나라 언어들과 달랐습니다. 이러한
한글에 대한 저의 관심이 저의 직업인 가구 디자인과
연결되어 한글을 이용한 가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작품설명

작품의 이름인 ‘LUCE’는 이탈리아어로 ‘빛’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이 램프의
가장 큰 특징은 한글 ‘ㅊ’ 모양의 지지대로, ‘ㅊ’ 나무
받침대 측면의 버튼을 누르면 빛이 환하게 켜지며
‘빛’이라는 단어를 완성합니다. 가구에서 빛이 나는
효과를 적용해 ‘빛’이라는 단어를 구현한 것입니다.